우리가 그렇게 다른 게 아니라면? (¿Y si no somos tan distintos?)
일시
2019.9.4 – 2019.10.4 *개막식 9.4(수) 19:30h무료입장
장소
주스페인 한국문화원 갤러리 한울
협력
Galería Álvaro Alcázar
["작가와의 만남 - 후안 가라이사발" 공지]
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"작가와의 만남 - 후안 가라이사발" 대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
- 일시: 2019.9.25.(수) 19:30
- 장소: 주스페인한국문화원 갤러리 한울
- 무료입장, 사전예약 필수
본 전시의 작가 후안 가라이사발(Juan Garaizabal)이 직접 본인의 작품철학 및 전 세계를 다니면서 터득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. 특별히, 한국 여행에 대한 경험담과 한국 방문 중 영감을 받아 제작한 두 작품 'Infinite lost Pagoda Seúl'과 'Metal and Fabric Sketch Pagoda'에 얽힌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입니다.
뛰어난 예술관으로 우수한 국제적 명성을 쌓아가는 젊은 예술가의 한국 이야기를 직접 들으시는 귀중한 기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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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소개
스페인 유명
작가 후안 가라이사발(Juan
Garaizabal)의 전시회
‘우리가 그렇게 다른 게 아니라면? (¿Y si no somos tan
distintos?)이 9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갤러리 한울에서 개최된다.
스페인을 대표하는
예술가로 꼽히는 후안
가라이사발(마드리드,1971)은 드로잉, 조각, 비디오 아트, 설치예술 등 방대한
작품세계를 지닌 작가다.
‘도시의 기억(Memorias Urbanas)’은 후안
가라이사발의 기념비적인 공공예술
프로젝트로, 유구한 역사
도시들에서 발견되는 건축물에
조각과 조명 등
복합 구조물을 설치하는
작업을 다룬다. 이를 통해
작가는 도시와 역사의
상호관계, 현대미술의 역할
등 굵직한 담론을
제시함과 함께, 특별한 집단
기억을 회복시키고자 한다.
이번 <우리가 그렇게 다른 게 아니라면?> 에서는 서울의 '파고다’를 포함해, ‘도시의 기억’ 프로젝트를 통해 작가가 선보인 바 있는 작품 12점을 전시할 예정이다. 또한 작가의 작품 제작 과정과 다양한 테크닉을 보여주는 스케치 등 소작품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.
한편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은 “마드리드 갤러리 위켄드(Madrid Gallery Weekend(9.10-9.15)”에 참가하여, 9월 14일(토) 한국문화원에서 후안 가라이사발 작가가 직접 한국의 ‘파고다’ 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을 상세 소개하고, 제작 과정 및 예술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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